최신뉴스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광고 최신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최신뉴스 최신뉴스 기사 목록 [현장]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뜬눈 지샌 거제 '산사태' 주민 하루아침에 이재민 된 주민들, 인근 중학교 급식소에 긴급 대피 "산사태 당시 굉음듣고 튀어나와"…아파트 3개 동 주민 150여명 한숨 (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런 물난리는 난생처음입니다." 17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 성지중학교 1층 급식소에 마련된 산사태 피해 아파트 주민 대피소. 광복절 연휴에 내린 '극한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본 옥포동 아파트 주민들은 퀭한 얼굴을 한 채 대피소에서 휴대전화로 연신 기상 예보를 들여다봤다. 그러다 비가 계속 내리는 바깥을 보면서 하루아침에 이재민이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다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새벽에 산사태가 발생한 탓에 주민 대부분 급하게 대피해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간밤 물난리에 잠을 자지 못한 일부 주민들은 급식소 구석에 돗자리를 깔고, 얼굴까지 덮어쓰고 휴식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갓난아이를 품에 안은 주민도 눈에 띄었다. 산사태 당시 가족과 급하게 피신한 윤경애(66·아파트 부녀회장) 씨는 "살면서 우리 아파트에 이런 일이 생긴 건 처음 있는 일이다"며 "언제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산사태 피해를 본 아파트가 붕괴 우려가 있어 주민들에게 모두 대피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와 산사태로 간밤에 한숨도 자지 못해 밥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동에서 거주하다가 아내, 자녀와 새벽에 대피한 황모(42) 씨는 "산사태가 날 당시 굉음을 듣고 곧바로 아파트에서 튀어나왔다"며 "새벽인 당시 대피할 곳이 없어 비를 맞고 밖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흐른 후 주민들이 이곳 대피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가족과 함께 대기하고 있다"며 "대피가 늦게 이뤄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원봉사단체 등에서는 점심을 마련해 대피소 주민들에게 배식 봉사도 했다 08-17 13:5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부고] 지환혁(아시아투데이 사회부 차장)씨 부친상 ▲ 지장록(향년 78세)씨 별세, 지환혁(아시아투데이 사회부 차장)·지환준(보천토건 부장)씨 부친상 = 17일 오전 2시,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장지 창원시립상복공원. ☎ 055-233-5131 (서울=연합뉴스) ※ 부고 요청은 카톡 okjebo, 전화 02-398-3000, 이메일 [email protected], 팩스 02-398-3111(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08-17 13:47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포항시, 강도다리 40만마리 긴급 방류…고수온 폐사 우려 (포항=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지역 육상 양식장 5곳에서 사육 증인 강도다리 40만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수온으로 대량 폐사가 우려되는 양식 어류를 바다에 미리 방류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방류에 참여한 어가는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 기준에 따라 입식비의 90%를 지원받는다. 최근 포항 지역에는 고수온으로 인해 강도다리 160만여마리, 넙치 3만4천마리 등 164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11억원에 달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7 13:43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루시 최상엽, 이달 결혼…"비연예인 연인과 새로운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밴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이 이달 결혼한다. 루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7일 "소속 아티스트 루시의 최상엽이 8월 소중한 인연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미스틱스토리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상대를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상엽은 결혼 이후로도 루시 멤버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0년 데뷔한 루시는 4인조 밴드로 '개화', '조깅', '그녀가 웃잖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10월 23∼25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아일랜드'를 연다. [email protected] 08-17 13:4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서귀포시 동부 등 제주 3곳 호우주의보 (제주=연합뉴스) 기상청은 17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서귀포시동부·제주시중산간·제주시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mail protected] 08-17 13:4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김호광 前 싸이월드제트 대표 "싸이월드 서버 관리 우려" 제기 가산동 IDC서 서버 보관 상태 확인…시그마체인은 데이터 복원 추진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블록체인 기업 시그마체인이 싸이월드 재출시를 추진하는 가운데 김호광 전 싸이월드제트 대표가 기존 싸이월드 서버의 보관 상태와 데이터 복원 가능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17일 김 전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LG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방문해 싸이월드 서버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현장 확인 결과 일부 랙에는 전력이 공급되고 있었지만 일부 서버는 랙에서 분리된 상태로 보관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 측은 당시 IDC 관계자와 나눴다는 문답 내용도 공개했다. 김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서버 이용료가 장기간 미납된 상태이며, 시그마체인 측이 기존 IDC 계약을 변경하거나 관련 협의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김 전 대표는 또 IDC 측으로부터 미납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서버에 대한 기술 실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설명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기반 저장장치의 경우 장기간 전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보관 환경과 장치 상태 등에 따라 데이터 보존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데이터 복원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싸이월드 이용자들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서버 상태를 우선 점검하고 복원 작업에 나서야 한다"며 시그마체인 측에 데이터 보존 대책을 요구했다. 앞서 시그마체인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싸이커뮤니케이션즈(싸이컴즈)로부터 싸이월드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를 인수하고 싸이월드 서비스를 재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11월 싸이컴즈는 전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로부터 사업권과 자산을 넘겨받아 서비스 재개를 추진했으나 자금난과 경영진 사임 등을 겪었고 이후 시그마체인이 싸이월드 관련 I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시그마체인은 기자간담회에서 자체 개발 08-17 13:38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거제·통영 물폭탄에 국가소방동원령…136명 구조·1명 사망 산사태 등 호우 신고 1천947건…3명 부상 소방인력 387명·장비 84대 동원…배수·복구 지속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방청은 17일 경남 거제와 통영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거제와 통영에서 접수된 집중호우 관련 신고는 총 1천947건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20건의 인명구조 활동을 벌여 모두 136명을 구조했다. 거제에서는 1천634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9건의 구조활동을 통해 126명을 구조했다. 통영에서는 신고 313건이 접수됐고 11건의 구조활동으로 10명을 구조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1명과 경상 3명 등 4명이다. 거제시 옥포동에서는 산사태로 토사가 주거시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통영시 곤리리에서도 산사태로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2시 40분부터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소방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세 차례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한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오전 6시 23분과 6시 35분 두 차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피해지역에 필요한 소방력을 보강했다. 이번 대응에는 경남소방 인력 361명과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른 지원인력 26명 등 총 387명과 장비 84대가 동원됐다. 중앙119구조본부도 인력 47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했다. 도로와 주택 침수, 산사태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중앙119구조본부의 구조보트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현장에 투입됐다. 부산·대구·경북·창원 등 4개 시도에서는 험지펌프차 10대가 긴급 동원됐다. 거제시 장승포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 침수 현장에서는 배수작업을 위해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119대응국장을 비롯한 현장상황관리관도 거제와 통영에 파견됐다. 119대응국장은 경남도 긴급구 08-17 13:09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거제·통영 역대급 호우…경남 남해안 곳곳 산사태·침수 피해(종합2보) 거제 1시간동안 124.5㎜ 물폭탄…광복절 연휴에만 누적 800㎜ 넘어 산사태로 4명 사상·3개 시군 165명 대피…점포 유리 깨지고 아스팔트 뜯겨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김선경 기자 = 이번 광복절 연휴 3일간 경남 전역에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는 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