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스포츠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광고 야구 | 스포츠 | 연합뉴스 스포츠 스포츠전체 야구 축구 농구/배구 골프 야구 기사 목록 예상치 못한 프로야구 '폭염 방학'…PS 경쟁팀 셈법 복잡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맹위를 떨치는 폭염 앞에서 프로야구가 발걸음을 잠시 멈췄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프로 10개 구단 단장과 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폭염 긴급 대책 회의를 6일 열어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리그 운영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장기 종합 대책이 수립되기 전까지 5∼6일 프로야구 1, 2군 전 경기를 열지 않기로 했다. 지난 주말 우리나라 동남쪽을 강타한 극한 폭염이 이번 주 서쪽으로 북상해 세력을 넓히면서 KBO 사무국도 바빠졌다. 특히 4일 인천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온열질환 증상을 보인 한 관중이 쓰러져 들것에 실려 나가는 아찔한 상황마저 발생하자 안전 우려가 더 커졌다. 결국 KBO는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마련한 지 하루 만에 더 나은 폭염 대책 수립을 목표로 이틀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선수와 팬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조처는 환영할 만하다. 2년 연속 관중 1천200만명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인 판국에 프로야구가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팬들과 그 콘텐츠를 생산하는 선수들의 건강과 안위다. 더위에 지친 구단도 KBO의 전 경기 취소 결정을 반색하는 분위기다. 선수들도 체력을 재정비할 좋은 기회다. 다만, 전체 일정의 67.6%인 500경기를 치른 시점이라 '가을 야구' 출전 경쟁팀들은 어쩔 수 없이 경기 취소에 따른 셈법을 냉정하게 따져볼 수밖에 없다. 다음 달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 선수를 많이 파견하는 팀일수록 나중에 치러야 할 경기가 팀에 미칠 영향을 대비해야 한다. 먼저 후반기 페이스가 좋지 않은 LG 트윈스는 전력을 추스를 시간을 벌었다. LG는 지난달 16일 재개된 후반기 레이스에서 3승 1무 12패에 그쳐 3위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에 몰렸다. 생전 처음 겪는 찜 08-05 14:03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이정후, 장타 행진 이어갔지만…9회말 치명적인 수비 실수(종합) 9회초 역전 기회서 범타→9회말 뜬 공 놓치며 끝내기 패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날 홈런 2방을 터뜨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루타를 치며 장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9회말 결정적 실수에 고개를 떨궜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6에서 0.305(394타수 120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하며 살아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0-2로 뒤진 3회초에 안타를 생산했다. 1사에서 텍사스 좌완 선발 매켄지 고어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를 좌중간 2루타로 연결했다. 밀어친 공은 좌중간을 갈랐고, 이정후는 빠른 발로 2루에 안착했다. 다만 이정후는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나머지 타석에선 출루하지 못했다. 5회엔 2루 땅볼로 아웃됐고, 2-2 동점을 만든 7회초 공격에서는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이 특히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는 2-4로 패색이 짙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2득점 해 4-4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2사 1루 기회에서 이정후가 타격 기회를 잡았다. 그는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텍사스 좌완 불펜 제이컵 라츠의 3구째 바깥쪽 직구를 공략했다가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에세키엘 듀란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허용해 4-5로 석패했다. 이 과정에서 이정후의 수비 실수가 나왔다. 이정후는 2사 1, 2루 위기에서 듀란의 평범한 타구가 날아오자 낙구 지점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 결국 공을 눈앞에서 놓치며 상대 팀의 08-05 13:39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배지환, 메츠 산하 트리플A 마이너리그 팀에서 방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노리던 배지환(27)이 소속 팀인 시러큐스 메츠에서 방출됐다.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시러큐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로스터 이동 목록을 통해 외야수 배지환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배지환은 올 시즌 트리플A 91경기에서 타율 0.257, 5홈런, 32타점의 무난한 성적을 거뒀으나 7월 월간 타율 0.190에 그치는 등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배지환은 큰 기대를 받던 선수였다. 2018년 3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입단한 배지환은 미국 진출 4년 만인 2022년 MLB에 입성해 역대 26번째 한국인 빅리거가 됐다. 2023년엔 빅리그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2홈런, 32타점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배지환은 2024시즌부터 주로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는 등 내리막길을 걸었고, 지난해 11월 방출 대기와 웨이버 클레임(선수에 대한 권리 양도 의사)을 통해 메츠로 이적했다. 배지환은 올 시즌 메츠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어가다 다시 방출의 쓴맛을 봤다. [email protected] 08-05 13:3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10경기 ERA 7.59' 롯데 떠난 쿄야마, 대만리그 도전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일본인 투수 교야마 마사야(28·KBO리그 등록명 쿄야마)가 대만프로야구(CPBL) 라쿠텐 몽키스에서 재기를 노린다. 라쿠텐 구단은 4일 교야마를 육성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교야마를 2군 선발 투수로 기용해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게 하면서 대만 야구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교야마는 구단을 통해 "라쿠텐 몽키스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일본과 한국에서 배운 경험을 살려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지명을 받은 교야마는 2018년 1군에 데뷔했다. NPB 통산 성적은 84경기 14승 23패 6홀드에 평균자책점 4.60이다. DeNA가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24년에는 23경기에 구원 등판해 2승 1패 5홀드에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했다. 지난해를 끝으로 DeNA에서 방출된 교야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아시아 쿼터 선수로 롯데와 계약하며 KBO리그에 도전했다. 그러나 KBO리그 10경기에서 10⅔이닝을 던져 승리 없이 1패 1홀드에 평균자책점 7.59로 부진했다. 이에 롯데는 지난 6월 KBO 사무국에 교야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새 아시아 쿼터 선수로 이이무라 쇼타를 영입했다. [email protected] 08-05 13:2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KBO 폭염 긴급 대책 회의 개최…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가마솥 폭염이 전국을 강타함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폭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KBO 사무국은 폭염으로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 위험 상황이 발생하는 현실을 엄중히 인식해 10개 구단 단장과 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6일 연다고 5일 밝혔다. KBO는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앞으로 폭염 관련 종합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참이다. 이에 따라 KBO는 종합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5∼6일 프로야구 1, 2군 전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폭염으로 취소된 경기는 15경기로 늘었다. 비 등으로 취소된 전체 취소 경기 수는 40경기다. KBO 사무국은 4일 세분화한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을 땐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 경보가 발효되면 홈 구단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 1시간까지 경기를 늦게 시작하도록 했다.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수준의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기를 오후 1시 이전에 취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또는 하루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되면 발효된다. 전날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kt wiz-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가 폭염중대경보 발효에 따른 첫 사례로 취소됐다. 그러나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중 기저질환이 있던 한 관중이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경기 막판 쓰러져 들것에 실려 나가는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KBO 사무국은 안전 최우선을 앞세워 폭염 대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08-05 13:0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징계 끝난 고우석, 마이너리그 복귀전서 1이닝 무실점 호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물질 사용 금지 위반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고우석이 복귀전에서 호투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의 우완 불펜 고우석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CHS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스빌 배츠와 홈 경기에 팀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11-5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고우석은 윌 벤슨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후속 타자 마이클 차비스를 병살로 유도하며 임무를 마쳤다. 그는 이날 17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를 기록했다. 올 시즌 빅리그를 밟은 고우석은 지난 달 21일 트리플A로 강등됐고, 25일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당시 고우석은 투구 전 검사에서 글러브 안쪽에 끈적끈적한 이물질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