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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지난 16일 왼쪽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하던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다시 부르기 위해 마드리스와 결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치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도 투수 김성민, 김윤하, 외야수 임병욱을 말소했다. 키움 관계자는 "임병욱은 16일 왼쪽 내전근 통증을 호소해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미세한 손상이 발견됐다"며 "2주 정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08-17 17:2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4할 타자' 고 백인천 감독, 불멸의 기록 남기고 영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불멸의 4할 타자' 고(故) 백인천 감독이 17일 영면에 들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따르면, 고인의 영결식은 이날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고인은 이후 유족과 허구연 KBO 총재 등 야구인, 관계자들의 배웅 속에 천안추모공원을 거쳐 장지인 경기도 용인 로뎀 파크 수목원에 안장됐다. 백인천 전 감독은 경동고와 실업 야구를 거쳐 1963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귀국해 MBC 청룡의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해 KBO리그 처음이자 마지막 '4할 타율'을 남겼다. 이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은퇴한 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감독 등을 거쳤다. 고인은 지난 15일 뇌경색 치료 중 세상을 떠났으며 장례식은 사상 두 번째로 KBO 장으로 치러졌다. [email protected] 08-17 15:3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1천480일만의 LG전 위닝시리즈 이끈 SSG 한유섬 "팀에 미안했다" 54일간 2군 생활 딛고 2경기 연속 홈런…역대 76번째 2천 루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1천480일 만에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는 데 앞장선 한유섬(37)은 경기 후 미안함을 먼저 전했다. 한유섬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SSG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고, KBO리그 역대 76번째로 통산 2천 루타도 달성했다. 한유섬은 "너무 오래 경기가 잘 안 풀렸다. 팀이나 감독님, 그리고 코치님께 미안했다"며 "경기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려 했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에이스 맞대결이어서 페드로 아빌라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운 좋게 좋은 타구가 나왔고, 팀이 이긴 것에 더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팀의 중심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김광현과 최정 등 부상으로 빠진 SSG로서는 베테랑 한유섬의 반등이 절실했다. 그러나 한유섬 역시 두 차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두 달 가까이 2군에 머물렀다. 올 시즌 성적도 50경기 타율 0.203(133타수 27안타), 2홈런, 11타점, 11득점에 그쳤다. 반등의 계기는 15일 LG전이었다. 한유섬은 지난해 마지막 홈런 이후 333일 만이자 올 시즌 49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고, 다음 날 다시 담장을 넘겼다. 8월 성적도 현재 순항 중이다. 9경기에 나와 타율 0.375(24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한유섬의 목표는 남은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것이다. 그는 "참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어느덧 올 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만족스럽지 못한 순위지만 남은 경기에서 08-17 14:1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 18일 선발투수 (서울=연합뉴스) 08-17 12:3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1라운드 지명설' 최지만 "부담스럽고 학생 선수들에게 미안" 퓨처스리그서 지켜본 한화 정우주·김서현 높이 평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프로야구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 합류 후 첫 홈런을 터뜨린 최지만(35)이 자신을 둘러싼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설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최지만은 16일 구단을 통해 "어떻게 보면 저는 나이를 많이 먹었고, 드래프트라는 게 학생 선수들에게 더 중요한 기회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이런 상황이 된 것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동산고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은 최지만은 KBO 규정에 따라 다음 달 21일 열리는 2027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525경기에 출전해 67홈런을 친 즉시 전력감인 데다, 상위 지명 후보군 중 내야수 자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최근 1라운드 지명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지난 4월 27일 울산 입단식에서도 "부담감이 크다"고 털어놨던 최지만은 "그렇다고 제가 경기를 (일부러) 못 할 수도 없고, 열심히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릎 재활을 거친 최지만은 6월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회 대타로 나서 퓨처스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15경기 만인 지난 15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울산이 3-2로 앞선 5회말 2사 1, 2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292(24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출루율 0.419, 장타율 0.417, OPS(출루율+장타율) 0.836을 기록 중이다. 퓨처스리그 투수들의 수준은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우주 08-17 10:48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MLB 캔자스시티 2년 차 투수 캐머런, 1안타 1볼넷 첫 완봉승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신예 좌완 투수 노아 캐머런(27)이 생애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캐머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으며 1안타 1볼넷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3-0으로 팀 승리를 이끈 캐머런은 지난해 데뷔 이후 48경기 만에 첫 완봉승을 수확했다. 이날 캐머런은 5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퍼펙트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6회말 선두타자 오스왈드 페라사를 볼넷으로 내보내 퍼펙트가 깨졌다. 7회말 1사 후에는 본 그리섬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노히터도 무너졌다. 하지만 캐머런은 더는 주자를 내보내지 않고 짜릿한 완봉승을 거머쥐었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지명된 캐머런은 빅리그 첫 시즌인 2025년 2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2.99를 찍었다. 올 시즌은 24경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 중이다. 직구 최고 스피드는 150㎞대 초반으로 그리 빠르지 않지만, 다양한 구종과 제구력이 돋보이는 투수다. [email protected] 08-17 10:1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두산서 방출된 카메론, MLB 복귀전서 적시 2루타 트리플A서 맹타 후 게레로 주니어 부상으로 콜업…두산 세베리노는 2군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다즈 카메론(29·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에서 동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카메론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카메론은 토론토가 0-1로 뒤진 5회말 1사 2루에서 좌익수 왼쪽으로 흐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2루 주자 오카모토 가즈마가 홈을 밟아 카메론은 MLB 복귀 첫 안타를 동점 적시타로 장식했다. 토론토는 연장 10회 끝에 3-4로 졌다. 올해 두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진출한 카메론은 75경기에서 타율 0.287(279타수 80안타), 9홈런, 4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33을 기록한 뒤 지난달 방출됐다. 두산이 외야보다 내야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다 카메론도 기대만큼의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으로 돌아간 카메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