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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08-17 21:20 李대통령, 남부 폭우에 "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 집중" "위험 요인 선제 대응해 추가피해 방지…대응체계 재점검"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거제·통영 등 남해안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대해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거제를 비롯한 남부 지방의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명을 잃은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호우가 그치더라도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 수위가 높아져 후속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기상과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피며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범위와 양상이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새로운 재난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기존 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소방·경찰·구조 인력 등 공무원들을 향해서도 "조금만 더 힘내달라.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도 반드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08-17 20:35 4대 은행, 폭우 피해 금융지원…구호 텐트·급식 차량도(종합) 생활안정자금·경영자금·특별 우대금리 등…생필품 전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주요 시중은행들이 17일 남부 지역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는 개인 대출 고객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한다. 하나은행은 5천만원, 신한은행은 3천만원,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2천만원을 각각 한도로 설정했다. 이들 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에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1.3∼1.5%포인트(p)의 특별 우대금리로 대출한다.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도 지원한다.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피해 고객에게는 추가 원금 상환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거나 분할 상환금 납입을 유예한다. 현장 시설 지원도 병행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 텐트를 지원한다. 구호 물품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피해 복구 현장에서 이재민과 소방대원, 구호 요원을 위한 급식 차량을 보낸다. 하나은행은 담요, 세면도구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 상자' 5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준비한 재난 구호 키트를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고, 피해 규모에 따라 기부금 지원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카드는 피해 고객에게 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 유예하고, 수해 후 발생한 연체 이자를 면제하고 연체 기록을 삭제한다. 우리금융캐피탈도 피해 고객의 대출 원금 납입을 6개월까지 유예하고, 연체 이자를 면제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대출 원리금 상환을 3개월 유예하고, 만기를 최장 6개월 연장한다. [email protected] 08-17 20:23 소방당국, 거제에 3차 국가소방동원령…회복지원차 추가투입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방청은 17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에 소방력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3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울산·전남·창원에서 회복지원차 1대씩 총 4대와 인력 7명이 거제에 추가 투입된다. 앞서 소방청은 이날 오전 6시 23분과 6시 35분 두 차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거제와 통영에 험지 펌프차 10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1대·3명, 대구 2대·5명, 경북 6대·14명, 창원 1대·2명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소방청장이 발령한다. [email protected] 08-17 18:46 KB국민은행, 집중호우 피해 긴급 금융지원 생활안정자금·특별 우대금리 등…현장에 구호텐트·밥차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남부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금융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인 대출 고객에게 피해 규모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자 대출은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 자금 범위 내로 지원한다. 기업 대출에는 최고 1%포인트(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피해 고객에게는 추가 원금 상환 없이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 텐트를 지원한다. 구호 물품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 복구 현장에서는 이재민과 소방대원, 구호 요원을 위한 밥차 운영도 준비 중이다. [email protected] 08-17 18:26 더보기 최신뉴스 자연재난 韓총리, '집중호우' 거제 찾아 이재민 위로…"신속 복구" "현장 작업자 안전에도 만전…이재민 지원 노력" 지시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7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를 방문해 피해를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산사태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신속히 복구를 추진하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약해진 지반 탓에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을 미리 살피고 징후를 발견하면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한 총리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이재민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운영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email protected] 08-17 21:20 李대통령, 남부 폭우에 "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 집중" "위험 요인 선제 대응해 추가피해 방지…대응체계 재점검"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거제·통영 등 남해안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대해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거제를 비롯한 남부 지방의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명을 잃은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호우가 그치더라도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 수위가 높아져 후속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기상과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피며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범위와 양상이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새로운 재난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기존 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소방·경찰·구조 인력 등 공무원들을 향해서도 "조금만 더 힘내달라.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도 반드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08-17 20:35 4대 은행, 폭우 피해 금융지원…구호 텐트·급식 차량도(종합) 생활안정자금·경영자금·특별 우대금리 등…생필품 전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주요 시중은행들이 17일 남부 지역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는 개인 대출 고객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한다. 하나은행은 5천만원, 신한은행은 3천만원,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2천만원을 각각 한도로 설정했다. 이들 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에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1.3∼1.5%포인트(p)의 특별 우대금리로 대출한다.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도 지원한다.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피해 고객에게는 추가 원금 상환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거나 분할 상환금 납입을 유예한다. 현장 시설 지원도 병행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 텐트를 지원한다. 구호 물품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피해 복구 현장에서 이재민과 소방대원, 구호 요원을 위한 급식 차량을 보낸다. 하나은행은 담요, 세면도구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