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 정치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광고 외교 | 정치 | 연합뉴스 정치 정치전체 청와대/총리실 국회/정당 외교 국방 외교 기사 목록 주중대사, 주룽지 前중국총리 별세 애도…"한중관계 발전 추동"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노재헌 주중대사는 12일 별세한 주룽지 전 총리를 애도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노 대사는 13일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통해 "어제 주룽지 중국 국무원 전 총리의 별세 소식에 놀랐다"면서 "삼가 주룽지 선생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우리는 그의 위대한 공적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고인의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다. 그는 "주룽지 선생은 중국 국가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며 "또 한중 관계에도 마음을 둬, 2000년 10월 한국을 공식 방문해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한층 추동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발표에 따르면 병환으로 치료를 받던 주 전 총리는 전날 오전 11시 6분(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세상을 떠났다. [email protected] 08-13 22:3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스틸 美대사, 외교1차관 면담…"한미동맹 강화 생산적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13일 외교부 고위당국자와 한미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사로서 공식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틸 대사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을 면담했다. 스틸 대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박윤주 제1차관과도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다"며 "최근의 진전을 바탕으로 미국·한국·일본 간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의 경제적 번영을 증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스틸 대사는 지난 4일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면서 조현 장관을 예방했으며, 전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해 한국에서 공식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한 외교 절차를 마쳤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1차관 면담에 대해 "상견례 자리였고 현안에 대한 면담 성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간 스틸 대사의 주요 일정에 동행해 관심을 끈 남편 숀 스틸 변호사는 이번에는 함께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08-13 17:37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동남아 스캠범죄 단속하자 중앙亞·아프리카로…'2차 풍선효과' 상반기 동남아에서 검거된 한국인 462명…작년 전체 넘어 70∼80대 노인 이용 아프리카→중동으로 마약 운반 정황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캄보디아 등 기존 거점에 대한 단속을 피해 스캠범죄 조직들이 동남아 인접국을 넘어 중앙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스캠 조직이 베트남을 거쳐 카자흐스탄에 새 콜센터를 차리는 '2차 풍선효과'가 처음 확인된 데 이어, 아프리카에서는 한국인이 스캠범죄에 연루돼 체포된 사례까지 발생했다. 또한 70∼80대 한국인에게 거액의 대가와 여행경비를 제시하면서 마약을 다른 물건으로 속여 아프리카에서 중동으로 운반하게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잇따라 포착됐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거쳐 중앙아시아로 거점을 옮기려던 한국인 스캠 조직을 추적해 지난달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조직원 1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알마티에 콜센터를 차린 뒤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고 피해자를 고립시키는 이른바 '셀프 감금' 수법으로 한국인 16명에게 약 6억원의 피해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동남아 지역을 벗어나 제3국으로 근거지를 옮긴 이른바 2차 풍선효과의 실체를 최초로 확인한 사례"라며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검거해 스캠 조직이 카자흐스탄을 새 거점으로 삼으려던 시도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2차 풍선효과는 캄보디아 집중단속으로 범죄 거점이 베트남·태국 등 인접국으로 이동했다가(1차 풍선효과), 인접국의 단속까지 강화되자 원거리 제3국으로 이동하는 것을 뜻한다. 동남아에서 초국가범죄에 연루돼 검거되는 한국인도 크게 늘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초국가범죄 연루 혐의로 검거된 한국인은 462명으로 지난해 전체(356명)를 훌쩍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 187명, 베트남 117명, 태국 70명, 말레이시아 50명 08-13 17:33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정부 "핵잠은 북핵 고도화 대응하는 방어조치"…北 비난 반박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13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의 최종목표가 핵무기 개발이며 역내 안보를 더 불안정하게 할 것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반박했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의 핵추진잠수함 개발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핵잠 건조와 같이 급변하는 한반도의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정당하고 방어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우리가 확보하고자 하는 재래식 무장 핵추진(잠수)함은 NPT(핵확산금지조약)에 전적으로 부합한다"면서 "우리는 지난 5월 발표한 대한민국 핵잠 기본계획을 통해 핵잠 도입 과정에서 국제 비확산 규범을 확고히 준수한다는 점을 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NPT상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온 모범국가로서 앞으로도 핵잠 도입 과정에서 투명성을 바탕으로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이러한 우리 입장은 해당하는 관련 국제사회, 모든 관련국과 소통하고 우리의 입장을 일관되게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남관계를 담당하는 장금철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은 전날 담화에서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 기도는 기필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핵 도미노를 유발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비난했다. [email protected] 08-13 16:09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외교부, 피지와 11년만에 장관회담…에너지 협력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서울에서 사키아시 디토카 피지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관계, 에너지 공급망, 개발협력 및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정부가 태평양도서국 외교의 거점으로 여기는 피지와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 것은 윤병세 전 장관의 2015년 9월 피지 공식 방문 이후 거의 11년 만이다. 디토카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 핵심 에너지 수송을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에 특히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높은 수준의 정유 및 비축 역량을 갖춘 한국과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국가 간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정부가 보건, 에너지 등 피지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피지 내 진료환경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디토카 장관은 그간 한국 측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태평양 등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피지 내 한국 국민 보호 등 영사 분야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08-13 14:43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개최…메탄 감축 협조 요청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교부는 12일 화상으로 '제6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를 열고 환경·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준식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프라섯 시리나파폰 한-아세안 대화 관계 조정관이 공동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아세안 11개 회원국의 환경 분야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에너지 대전환 계획 등 정부의 환경·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메탄 감축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아세안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세안 측은 한국이 아세안 회원국의 환경 보호·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브루나이에 설립될 아세안 기후변화센터(ACCC)를 통한 협력에 기대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08-12 18:31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한미일, 北에 미사일 도발 중단 촉구…"3국 공조 재확인"(종합) 3국 외교당국, 北 탄도미사일 발사 뒤 전화협의…"안보리결의 위반" 日은 보도자료 통해 상세 공개…韓은 발표 없이 언론 질문에 답변만 (도쿄·서울=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민선희 기자 =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한미일 외교 당국이 전화 협의를 통해 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외무성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뒤 백용진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 데이비드 와일레졸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한일 담당 부차관보, 아리요시 다카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전화 협의를 가졌다. 이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를 위반하는 것임을 재확인했다. 북한에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전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도 이날 3국 간 유선 협의 사실을 확인하면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일 외교당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관련 정보와 상황 평가를 신속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