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미 | 세계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광고 미국/북미 | 세계 | 연합뉴스 세계 세계전체 특파원 미국/북미 중국 일본 아시아/호주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국제기구 PRNewswire/AsiaNet 미국/북미 기사 목록 '트럼프-케네디센터' 간판 막히자…'트럼프가 복원' 한줄 꼬리표(종합) 트럼프가 장악한 이사회, 법원이 중단 명령한 개보수 재추진 의결 '트럼프에 의해 복원·개보수됨' 문구 추가해 법원 금지명령 우회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의 대표적 공연장인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의 명칭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름을 붙이려던 시도가 가로막히자,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복원됐다'는 문구를 추가하는 우회로가 시도된다.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건물을 2년간 폐쇄하고 개보수하는 계획과 함께 이같은 문구 추가안을 13일(현지시간) 의결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CNN이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케네디센터 정면 외벽에 붙은 현재의 명칭(The John F. Kennedy Memorial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아래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복원 및 개보수'(Restored and Renovated by President Donald J. Trump)라는 문구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이사회는 또 케네디센터 이름을 바꾸지 않는 대신 센터의 부지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플라자'(President Donald J. Trump Plaza)로 명명하는 방안도 의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케네디센터의 명칭을 '트럼프-케네디센터'로 바꾸는 동시에, 암살당한 케네디 전 대통령을 기려 1971년 개관한 이 건물을 전면 개보수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크리스토퍼 쿠퍼 워싱턴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5월 "센터를 설립한 법은 이 센터가 케네디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명명돼야 한다는 점을 명백하게 규정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일방적 결정만으로 다른 어떤 공식 명칭이나 공공 기념 명칭을 붙일 수 없다"고 명칭 변경을 금지했다. 쿠퍼 판사는 또 "최고 수준의 예술시설을 유지하고 운영해야 할 의무와 서거한 대통령을 기려야 할 엄숙한 책무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전면 개보수를 위한 공사도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이사회의 의결은 건물을 개보수하면서 트럼 08-14 07:2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트럼프, 中겨냥 드론·드론부품에 최대 100% 관세…한국은 15% 美안보 위협·25㎏ 이상·열화상 기능 드론엔 9월3일부터 100% 관세 안보 위협 없는 일반드론엔 25%…무인항공체계 시장 장악한 中견제용 해석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드론 및 드론 부품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무인항공체계(UAS)와 그 부품 및 구성품의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UAS가 미국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에 필수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UAS 및 부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다는 장관의 판단에 동의한다"며 관세 부과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가안보 측면에서 민감한 특정 크기나 기능을 갖춘 드론, 도킹 스테이션, 특정 핵심 부품에 대해 100%의 관세 부과를 지시했다. 100% 부과 대상에는 최대 이륙 중량이 25㎏을 초과하는 드론과 열화상 기능을 갖춘 드론이 포함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100% 관세 부과 대상보다 크기가 작고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정 기능을 갖추지 않은 드론, 기타 드론 부품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100% 관세 부과 시점은 21일 뒤인 미 동부시간 9월 3일 0시 1분부터이며, 25% 관세 부과 시점은 180일 뒤인 2027년 2월 9일 0시 1분으로 정해졌다. 다만,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일본,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대만에서 수입되는 드론 및 부품에는 15%의 관세가, 영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는 10%의 관세가 부과된다. 백악관은 포고문 관련 설명자료에서 드론은 현대전의 핵심 기술이며 현재와 미래 미군 작전에 중요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드론 관세 프로그램은 미국의 국가 안보와 국방, 국방 관련 산업 기반을 보호함으로 08-14 07:1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트럼프 맏사위 쿠슈너, 내주 이스라엘 찾아 가자 문제 논의 악시오스 보도…美 가자 구상에 회의적인 이스라엘과 이견 조율 시도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이자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다음 주 이스라엘을 찾아 가자지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슈너의 이스라엘 방문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원회'가 하마스 무장해제와 이스라엘군 철수를 골자로 하는 중재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쿠슈너는 가자 평화위원회의 고위 대표로 임명된 니콜라이 믈라데노프와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및 고위 당국자들과 회담할 계획이다. 또 다른 중동 국가들을 방문해 지역 지도자들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한 미국 당국자는 "우리는 전략적 목표에 대해서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이 계획에 대해 일부 의구심을 나타낸 만큼 양측이 제대로 조율돼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스라엘 측과 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구체적인 방문 날짜는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평화위원회와 하마스가 '하마스 무장해제 및 이스라엘 철군'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무장을 해제할 때까지 가자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 반기를 들었다. 악시오스는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의 가자 구상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이 문제가 정치적으로 더욱 민감한 사안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 당국자는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의 비무장화 절차가 시작될 수 있도록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다른 미 고위 당국자는 "우리는 비비(네타냐후)의 정치적 필요성을 이해한다"며 "그가 우리가 요청한 사항, 특히 가자지구 공격 자제를 계속 이행 08-14 06:58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美법원 '소액소포 관세' 합법 판단…트럼프 "커다란 승리" 법원 "800달러 이하 제품 적용됐던 면세는 일종의 특혜"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800달러(약 113만원)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미 연방국제통상법원 재판부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자동차부품 수입업체가 트럼프 행정부의 소액 소포 관세면제 중단이 입법부 권한을 위법하게 침해한 것이라며 면세 조치를 복구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에서 행정부 조치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상 허용되는 대통령 권한 범위에 있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IEEPA를 근거로 '소액 면세 적용'(duty-free de minimis treatment)을 폐지한 행정명령은 앞으로도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 재판부는 기존에 시행됐던 800달러 이하 반입 제품에 대한 관세 면세가 일종의 특혜에 해당한다며 연방대법원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던 IEEPA 기반 상호관세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판결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커다란 승리"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액 면세 제도에 대해 "이 제도는 관세 부정 행위자들을 위한 거대한 허점이 됐고, 펜타닐 밀매업자와 위조 제품 업자, 위험하고 불법적인 제품을 미국으로 들여오는 범죄자들이 악용하는 통로가 돼왔다"라고 말했다. 과거 미국은 개인이 하루에 반입하는 제품의 가치가 800달러를 넘지 않는 경우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도가 관세를 우회하거나 펜타닐 같은 위험 품목을 밀반입하는 데 악용된다며 면세 제도를 폐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지난해 5월 중국과 홍콩에서 들여오는 소액 소포의 면세 혜택을 중단시키고 같은 해 7월부터는 나머지 국가들로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1977년 발효된 IEEPA는 외국에서의 상황이 미국 국가 안보나 외교정책, 미국 경제에 이례적이고 특별한 위험의 원인이 된다 08-14 06:2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물가압력 완화·유가 하락에 S&P500 사상 최고…나스닥도 0.8%↑(종합) 7월 미 생산자물가 보합에 시장 안도…국제유가도 2% 넘게 내려 금리동결 관측에 미 채권금리 하락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최근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49포인트(0.65%) 오른 7,798.99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72포인트(0.13%) 오른 53,839.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14.54포인트(0.81%) 오른 26,803.03에 각각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약 14%, 나스닥 지수는 약 15% 상승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7월 미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목했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0.0%)으로, 시장 전망치(0.2% 상승)를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 역시 4.7%로 전월(5.5%)보다 둔화했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완만한 둔화 흐름을 나타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