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 사회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광고 다문화 | 사회 | 연합뉴스 사회 사회전체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 복지/노동 환경/기후변화 여성/아동 재외동포 다문화 다문화 기사 목록 울산 동구, '외국인 주민 반상회' 참가자 모집…27일까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내·외국인 주민 소통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외국인 주민 반상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주민이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반상회는 9월 6일과 13일, 18일 총 3차례 열린다. 장소는 동구 일산동 '청년스테이지ON'과 대왕암공원 잔디마당이다. 참가자들은 전통 놀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소통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프로그램 전 회차에 참여할 수 있는 동구 주민이다. 인원은 선착순 35명이다. 프로그램 연속성과 깊이 있는 교류를 위해 모든 회차에 참여할 주민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 주민은 오는 27일까지 동구청 노사외국인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052-209-4547)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반상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폭을 넓히며,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3 14:43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현장 교육 철원서 진행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12일 철원군 김화농협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주민 등 60여명과 함께 '2026년 강원농협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지원 현장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강원농협은 다문화가족의 농촌 안착을 돕고 가족 간 소통,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팝아트 드로잉 프로그램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유제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김병용 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가족 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2 11:1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우리품의 아프리카인](47) 카메룬서 온 나나, '벽' 허물고 천안 맏사위로 한때 결혼 반대했던 장인·장모가 가장 든든한 '우군' 손자가 열어준 마음의 문…피부색·문화 넘어 진짜 가족 돼 (천안=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한국 사회가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 사위나 며느리를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여전히 그러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 4일 충남 천안에서 만난 카메룬 출신 나나 에릭 샤와(39)는 그런 벽을 시간과 진심으로 허물어낸 주인공이다. 2014년 한국에 온 그는 결혼을 반대하는 처가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혔지만, 지금은 장인·장모의 사랑을 받는 사위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로 한국에서 활기찬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나나는 카메룬 북서부 바멘다에서 6남매 가운데 한 명으로 태어났다. 엔지니어였던 아버지는 카메룬 제1야당인 사회민주전선(SDF)을 지지하며 여당 인사들의 부정부패와 국정 운영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가 직장을 잃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야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나나는 여러 차례 협박과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부 운영 호텔에서 리셉션과 회계 업무를 보던 중 손님으로부터 부당한 돈을 받았다는 조작된 혐의로 두 달가량 구금되기도 했다. 나나는 "하지도 않은 일을 뒤집어씌운 정치적 보복이었다"며 "인권 운동가들의 도움으로 풀려났지만, 신변 위협이 계속돼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태국을 거쳐 입국한 나나는 난민 신청 절차를 밟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카메룬 야운데 제1대학에서 교육학과 사회과학을 공부한 그는 한 조명회사에서 일하던 중 친구가 마련한 모임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 혼인신고를 한 뒤에는 전공을 살려 영어 교사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결혼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다. 교회에서 프러포즈한 뒤 인사차 아내의 부모를 세 차례 찾아갔지만, 매번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끝났다 08-12 07:0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이주배경 청소년·경희대생 교류…'젓가락 동행' 멘티 모집 세계시민포럼·후마니타스칼리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함께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젓가락 동행'에 참여할 이주배경 청소년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11일 세계시민포럼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관련 기관을 통한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소년은 9∼12월 경희대 학부생 멘토와 정기적으로 만나 문화 교류와 일상 소통, 관심 분야·진로 탐색, 문화 체험 등에 참여한다. '젓가락 동행'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독립연구 교과와 연계해 운영되며, 지도교수 지도 아래 학부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세계시민포럼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08-11 16:49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외국인 16%' 음성군,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 설치 건의 (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0일 급증하는 외국인 비자 및 체류 관리 등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음성출장소' 설치를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음성은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 계절근로자, 대학 유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16%를 넘어섰다. 2021년 음성군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설치될 당시 1만1천145명이던 외국인은 지난 6월 말 기준 1만9천590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외국인 주민의 체류 허가, 기간 연장, 자격 변경 등 출입국 관련 민원 처리 건수는 2만5천80건에 달한다. 하지만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내 법무부 소속 인원은 4명에 그쳐 외국인 민원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체계적으로 체류 관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의 민원 처리 건수는 3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상주 인력의 증원이 절실하고, 나아가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는 음성에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0 15:4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다문화 3.0] 이주민 아픔 돌보는 네팔 출신 1호 한국 의사 정제한 생물학 공부하다 1992년 한국 유학…의대 졸업후 '3전 4기' 국시 합격 네팔인 노동자 의료상담·봉사 이어와…"다문화 아닌 함께 사는 한국인" (울산=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네팔 출신 1호 한국 의사로 통하는 라제스 천드러 조시(한국명 정제한·55) 씨에게 한국은 처음부터 정착할 나라는 아니었다. 1992년 네팔에서 한국으로 건너올 당시만 해도 학업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30여 년이 흐른 지금 그는 귀화한 한국인 의사로서 울산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정씨는 최근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연합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 사회가 겪어온 변화를 몸으로 느낀 산증인으로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1992년 처음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대학에서 외국인은 손에 꼽을 정도였고, 경찰차만 지나가도 신분 문제를 걱정할 만큼 낯선 존재였다고 회고했다. 지금은 일터와 주거지 등에서 외국인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사회 분위기가 변화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도뿐만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씨는 "우리는 다 같이 사는 한민족이기에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며 "다문화라는 말로 구분 짓기보다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선진국이 된 만큼 더 넓은 마음으로 다문화 사람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며 "좋은 제도 속에서 외국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한국행을 처음 꿈꾼 것은 네팔 트리부반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공부하던 때였다. 당시 한국 의료봉사단이 네팔의 열악한 지역을 찾아 진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 가서 의사가 되면 나도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정성덕 영남대 의대 교수의 도움으로 08-10 07:0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화랑인터내셔널, 각국 청소년 대상 '글로벌 디베이트 챔피언십'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사단법인 화랑인터내셔널(이사장 박윤숙)은 지난 8일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한 '2026 화랑인터내셔널 글로벌 디베이트 챔피언십'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