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 | 마켓+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광고 글로벌시장 | 마켓+ | 연합뉴스 마켓+ 마켓+전체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펀드/ETF 글로벌시장 증권/운용사 리포트 공시 글로벌시장 기사 목록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9천건…예상치 웃돌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9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건 늘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4천건)를 웃도는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월 26일∼8월 1일 주간 177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2천건 줄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직전 주보다 증가하긴 했지만, 지난 수년간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인 20만명 언저리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미 노동시장은 고용 증가세가 둔화한 동시에 해고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해고도 없고 고용도 없는'(no hire, no fire)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08-13 21:5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포드, 일부 모델 생산지를 중국서 미국으로 이전키로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포드자동차도 일부 모델의 생산지를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전한다. 로이터 통신은 포드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자사와 인터뷰에서 2030년부터 링컨 일부 모델의 생산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팔리 CEO는 관세 부과가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고 미국 자동차에 중국산 기술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 또한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중국산 가솔린 차량과 전기차에는 높은 관세가 부과된다. 포드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주요 차량인 링컨 노틸러스에 대한 관세율은 52.5%에 달한다. 또한 미국 자동차업체들은 '커넥티드카 규정'도 준수해야 한다. 커넥티드카는 무선 네트워크로 주변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내비게이션, 자율주행,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카'로서 미국의 기술 유출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이런 우려로 인해 시행된 '커넥티트카' 규정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과 연계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차량의 수입이나 판매를 제한한다. 포드 등 미국 자동차업체들은 '커넥티드카' 규정에 따라 제한될 가능성이 있는 차량을 계속 판매할 수 있게 해달라고 미국 상무부에 요청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GM은 2028년부터 뷰익 엔비전의 생산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08-13 16:1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메타, 호주 16세 미만 SNS 계정 75만여개 삭제 작년말 시행된 호주법 따라 SNS 업계, 연령 확인 방법이 최대 난관 지적 메타 "휴대전화 OS나 앱스토어에서 연령 검증해야"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플랫폼스(메타)가 호주의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법'에 따라 해당 연령대의 소유로 추정되는 계정 75만6천개를 비활성화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메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인스타그램 계정 46만2천개, 페이스북 계정 29만4천개의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에는 해당 법 시행일(지난해 12월10일)에 앞서 메타 측이 선제적으로 삭제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계정 50만여개가 포함됐다. 이번 발표는 호주 정부의 규제 강도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 호주 인터넷 규제 당국은 메타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 운영사들이 법 준수를 위한 조처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며 집행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호주 정부는 해당 법 위반 시 운영사들에 부과하는 벌금 상한액을 초기 5천만 호주달러(약 499억원)에서 9천900만 호주달러(987억원)로 인상하고 규제 당국의 서류 조사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또 14일 열리는 호주 의회 청문회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스냅챗 등 주요 플랫폼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법 준수 노력의 여부 등을 따질 계획이다. 메타는 애초 '부작용이 너무 클 것'이라며 해당 법안을 강력히 반대했으나 이후 법 준수로 입장을 바꾼 상태다. 메타는 보도자료에서 "청소년과 어린이가 온라인 환경에서 안전하고 연령에 적합한 경험을 누리게 한다는 호주 정부의 목표에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법률에 따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향후 조처 경과에 대해서도 계속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 업계는 이 법의 최대 난점이 연령 확인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해당 08-13 15:5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투자자들, 앤트로픽 몸값 2조달러 희망"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오는 10월 기업공개(IPO)에서 2조달러(약 2천814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했다. FT는 이 회사 투자자 6명이 앤트로픽의 급성장하는 매출을 근거로 이번 가을 상장 때 현재 기업가치의 두 배 이상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고 전했다. 이들은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이 연말까지 1천억∼1천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연초보다 10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한 투자자는 "앤트로픽이 연 800% 성장하고 있다면 아무리 낮게 잡아도 매출의 30배 수준에서 거래돼야 한다"며 "그럼 3조달러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앤트로픽은 벤치마크로 삼을 만한 미국 내 상장 동종기업이 없는데, AI 수혜주로 꼽히는 팔란티어·네비우스 등은 올해 매출의 약 55배 수준에서 거래돼왔다. 앤트로픽은 지난 6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서류를 제출한 뒤 일정 기간 실적 공개가 제한되는 '침묵 기간(quiet period)' 규정을 적용받고 있는 상태다. 지난 5월 연환산 매출 470억달러 돌파를 발표했고, 기업가치도 처음으로 오픈AI를 앞질러 9천650억달러(약 1천358조원)에 달했다. 다만 앤트로픽은 상당한 리스크에도 직면해 있다. 트럼프 행정부와 거듭 충돌해왔고, 앤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규정한 미 국방부를 상대로 한 소송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상무부 수출통제 조치로 대표 모델 '페이블5'와 '미토스5'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잠시 중단해야 했다. 앤트로픽의 대표 모델은 오픈AI 대표 모델보다 이용 비용이 2.5배 넘게 비싼데, 중국의 오픈웨이트 모델들의 성능이 크게 개선되면서 일부 기업 고객은 더 저렴한 모델로 갈아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앤트로픽 투자자는 "문제점을 08-13 15:27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앤트로픽, 이스라엘 데카르트AI 인수 논의중"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데카르트 AI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인수 규모가 60억달러(약 8조4천90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카르트AI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AI 영상과 월드 모델을 만들고 AI 칩을 저렴하고 빠르게 구동할 수 있는 최적화 스택(DOS)을 보유한 회사다. 데카르트의 루시 모델은 실시간으로 라이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또 로봇공학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훈련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환경 생성 모델 오아시스(Oasis)도 개발했다. 인수가 성사될 경우 데카르트는 앤트로픽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망했다. 이 논의는 초기 단계로, 완료되면 데카르트 팀은 앤트로픽의 추론 및 성능 조직에 합류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데카르트는 지난 5월 래디컬 벤처스가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3억달러를 유치했으며, 기업가치 40억달러를 인정받았다. 이때 엔비디아도 새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인수 검토는 앤트로픽이 대규모 IPO를 준비하면서 컴퓨팅 파워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서비스 용량 제약을 극복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08-13 15:1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인도·남아프리카관세동맹, 16년 만에 무역협정 협상 재개 남아공의 인도산 자동차 관세 인상 움직임 계기로 작용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인도와 남아프리카관세동맹(SACU)이 16년 만에 특혜무역협정(PTA) 협상 재개에 나섰다. 13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협상 범위와 목적, 절차 등을 담은 협상세칙(ToR)에 서명했다. 양측은 2002년과 2010년까지 5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협상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ToR 서명을 시작으로 사실상 협상을 재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등 5개국으로 구성된 SACU는 1910년 결성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관세동맹으로, 인구는 6천500만여명 규모다. PTA는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당사국들이 관세 인하에 합의한 품목 명단 등을 담게 된다. 보통 서비스나 투자, 지적재산은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ToR 서명은 SACU의 핵심 구성국인 남아공이 인도와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인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자국 제조업을 보호하며 아프리카 내 영향력을 확대하려 협상을 재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미비아 국제관계통상부 고위 관계자는 ToR에 서명한 뒤 "균형 잡히고 호혜적이며 발전지향적인 무역협정"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인도와 SACU 회원국들이 공정한 PTA 체결로 서로 큰 혜택을 볼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