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프리즘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광고 AI프리즘 | 연합뉴스 뉴스+ 탐사 기획 팩트체크 AI프리즘 반려동물 브랜드뉴스 이슈 이 시각 헤드라인 AI프리즘 기사 목록 AI 비용 폭탄 현실화…2028년 기업 20% 활용 중단 전망 기업 93% AI 예산 초과…에이전트 비용 급증 가트너 "AI 지금보다 저렴해지지 않을 것"…핀옵스 부상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인공지능(AI) 도입이 확산할수록 비용 부담도 가파르게 커지면서 전 세계 기업·기관 5곳 중 1곳은 2028년까지 AI 활용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 기술 자체보다 비용이 확산의 최대 걸림돌로 떠오른 가운데, 어떤 AI를 도입하느냐보다 AI 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는 분석이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 세계 조직의 20%는 AI 비용을 통제하지 못해 업무에서 AI 활용을 포기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용 대비 효과가 낮은 영역에서 AI 적용을 거둬들이고 전통적인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흐름이 가속화될 수 있다. ◇ "AI, 지금이 가장 저렴한 시대" 주요 AI 개발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무료 또는 저가 서비스를 앞세우던 초기와 달리, 최근 대규모언어모델(LLM) 시장은 소수의 지배적 공급자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월정액만 내면 제한 없이 이용하던 요금 체계는 사용량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종량제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가격 결정권이 공급자에게 넘어가면서 이용자는 AI를 사용할수록 최종 비용을 예측하기 어려운 구조가 됐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해 5월 수천 명의 내부 직원에게 제공하던 클로드 코드 라이선스를 중단하고 자사 제품인 깃허브 코파일럿 사용으로 전환했다. 우버도 올해 초 엔지니어 5천명에게 AI 코딩 도구를 적극 활용하도록 장려하며 사내 사용량 순위표까지 운영했지만, 연간 예산을 불과 4개월 만에 모두 소진했다. 이후 직원 1인당 월 사용 한도를 약 1천500달러로 제한했다. 맥킨지가 올해 5월 5개 주요 산업 기업 7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AI 핀옵스(FinOps) 조사에서는 08-16 08:3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AI 시대 윤리도 바뀐다…"규제 아닌 혁신의 기반" 에이전트·피지컬 AI 확산에 윤리 역할 재정립 정부, 3대 가치·7대 원칙 이달 제정·공표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에이전트형 AI와 피지컬 AI 등 신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AI 윤리의 역할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윤리를 기술 발전을 제약하는 규범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혁신을 뒷받침하면서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기준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AI 기본법 시행 이후 처음 마련하는 '대한민국 AI 윤리 원칙'의 윤곽을 공개한 가운데 산업계와 학계, 시민사회는 법적 의무와 자율적 윤리 기준을 명확히 구분하고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AI 윤리, 혁신 막는 규제 아닌 발전의 기반 돼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산업계와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AI 윤리 원칙'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이상욱 한양대학교 교수는 AI 윤리 원칙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AI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개발·활용 과정의 판단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며 윤리 원칙이 혁신의 제약이 아니라 바람직한 AI 개발·활용을 돕고 이를 실제로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또한 "AI가 사회의 기본 인프라가 된 만큼, AI를 위험하고 조심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인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시민사회 측에서는 AI 논의의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홍윤희 사단법인 무의 이사장은 "AI의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존의 수혜자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시민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08-14 10:2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이제 공무원도 AI비서와 일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소버린 AI 앞세워 공공 협업툴 시장 선점 공략 행정망 내 AI 검색·문서협업·에이전트 공급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보안상 내부 행정망에서만 업무를 처리해온 공무원들도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소버린 AI를 앞세워 행정망 내 AI 검색부터 문서 협업, AI 에이전트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공개하며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공공 AX 전략 세미나'를 열고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의 신규 기능 3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사는 협업 도구를 넘어 공공 행정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AI도 주권"…소버린 AI로 공공시장 공략 정수환 네이버클라우드 기술지원 총괄은 발표를 통해 국가와 기업이 자국의 언어·문화·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AI를 구축하는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총괄은 "우리나라에 반만 년 역사를 기록해온 '한글'이 있는 것처럼 AI 역시 독립적인 우리만의 것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사람을 대신해 실제 일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는 기업과 국가의 지적 자산이자 새로운 노동력이 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AI 모델을 통제하고 무기화하려는 움직임을 언급하며 "우리 AI 모델이 글로벌 모델보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소버린 AI가 지나치게 폐쇄적으로 운영돼서는 안 된다며 자체 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모델을 함께 활용하는 멀티 모델 아키텍처 전략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21년 국내 최초로 대규모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AI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기술 역량을 확 08-13 15:3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독파모 글로벌 평가 '이변'…모티프·업스테이지 1·2위 스타트업 두 곳, AAII서 SKT·LG 제치고 상위권 1차 선두 LG는 4위…한국어 미반영·벤치맥싱 한계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가대표 인공지능(AI)을 선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차 평가에서 글로벌 성능 지표상 스타트업들이 대기업을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AI 성능 평가 지수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한 반면 1차 평가 1위였던 LG AI연구원은 최하위로 밀렸다. 다만 해당 지표는 전체 평가의 일부인 데다 한국어 성능을 반영하지 않고 벤치마크 점수 자체를 겨냥한 이른바 '벤치맥싱' 논란도 있어 이를 독파모 모델의 실제 경쟁력이나 최종 평가 결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 스타트업 모티프·업스테이지, AAII서 대기업 앞서 13일 AI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AI 성능 평가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가 산출하는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인텔리전스 지수(AAII)'에서 독파모 4개 참여사 모델의 최신 점수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모티프 3'가 47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2'가 37점, SK텔레콤[017670] '에이닷엑스(A.X)-K2'가 35점, LG AI연구원 'K-엑사원(EXAONE) 2.0'이 31점 순이었다. LG AI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독파모 1차 평가에서 벤치마크 종합 33.6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결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다만 이번 AAII 점수가 독파모 2차 평가 최종 결과를 곧바로 의미하지는 않는다. 독파모 2차 평가에서 벤치마크 평가는 총 100점 만점 중 40점을 차지하며, 이 중 AAII가 25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벤치마크 평가가 15점을 담당한다. 나머지 배점은 전문가 평가(35점)와 사용자 평가(25점)로 구성된다. AAII는 지식·추론·코딩 등 영역별 개별 벤치마크 여러 개를 묶어 단일 점수로 환산하는 종합 지수 방식 08-13 10:0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세계 최대 해킹대회 달군 AI…해킹도 '에이전트 시대'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취약점 탐색·공격…보안 판도 변화 예고 SK쉴더스 AI 해킹대회 5위…한국 포함 국제 연합팀 데프콘 본선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해킹·보안 콘퍼런스 '데프콘(DEF CON) 34'에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AI가 단순한 해킹 보조 도구를 넘어 스스로 공격을 수행하는 주체로 진화하면서 사이버 보안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데프콘은 전 세계 화이트해커와 보안 연구자들이 최신 해킹 기술과 보안 위협을 공유하는 대표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AI와 자동차, 암호화폐, 물리보안 등 총 38개 분야에서 각 '빌리지(Village)'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연구 발표와 강연, 해킹 실습, 해킹 대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 보안 위협이 소프트웨어를 넘어 현실 세계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예컨대 자동차 해킹 빌리지에서는 차량 내부 통신망과 전자제어장치(ECU)의 취약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물리보안 빌리지에서는 도어락과 엘리베이터, 각종 센서 등 현실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살피는 식이다. 암호화폐 빌리지에서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감사와 블록체인 간 자금 추적,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암호 기술 분석 등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다. 이는 특정 시스템만이 아니라 연결된 모든 것이 잠재적인 공격 표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