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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노동 | 사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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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과 정보기술(IT), 필라테스 과정은 평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는 AI 입문·심화, 직장인 스피치, 필라테스·요가, 캘리그라피, 서예 등을 퇴근 시간 이후 배울 수 있다. 두 복지관은 프리랜서와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공유오피스와 쉼터도 무료로 운영한다. 서울노동자복지관에서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 코칭 등 취업상담과 임금체불·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노무·법률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두 복지관이 마련한 45개 프로그램에 6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교육·상담·휴식 서비스를 가까운 복지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1 11:1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공공운수노조, '폭염 투쟁버스' 타고 배민·쿠팡 등 순회 예고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운수노동자들이 '폭염 투쟁버스'를 타고 쿠팡·배민B마트 등 작업 현장을 돌며 폭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예고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틀간 운수노동자들이 근무하는 물류센터·공항 등 폭염 작업현장을 방문하는 순회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B마트 관악신림점과 송파구의 서울복합물류센터를 찾는다. B마트는 배달의민족의 즉시배송(퀵커머스) 서비스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와 인천공항 화물청사, 쿠팡 인천4센터등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요구한다. 노조에 따르면 온열질환에 따른 산업재해는 2020년 13건에서 지난해 77건으로 5년간 6배 증가했다. 이는 산재를 신청해 승인받은 경우만 집계한 것으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수치라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지난해 작업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천790명에 달했다고도 설명했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폭염대책은 물, 그늘, 휴식 세 가지"라며 "운수노동자는 일하는 장소가 특정되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와 배는 멈출 수 없기 때문에, 더위를 식힐 보냉장비와 물도, 휴게시설도, 휴식시간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1 11:0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외국인노동자 인천공항 입국 지원 업무협약…마약류 범죄 대응 산업인력공단·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 협약…"노동자 안전 지원"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과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외국인 노동자 입국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17개 송출국 현지 및 대한민국 입국 직후 마약류 범죄 대응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관 신고 절차 및 통관 관련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입국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관 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병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딛는 공항에서부터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력 도입 사업을 안전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08-11 11:0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건설노조 "폭염기 임금손실 보전·1시간마다 휴식 법제화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건설 노동자들이 폭염기 임금 손실 보전과 1시간 단위 정기 휴식 법제화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기 작업 중지에 따라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을 위해 임금 손실을 보전해 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조가 지난 5∼7일 건설노동자 2천515명을 대상으로 벌인 폭염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감온도 38도 이상일 경우 전면 옥외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고용노동부 지침 실행 여부 문항에 응답자의 50%는 '폭염이어도 별도 중단 지시 없이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폭염중대경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작업했다는 응답은 34.6%였고, '조출'(새벽에 출근해 무더위 시간대를 피해 일하는 것) 형태로 일했다는 응답은 28.2%였다. 오후 시간대 작업 중단은 17.3%, 당일 일체 작업 중단은 13% 등이었다. 노조는 일한 만큼 임금을 받는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정부가 작업 중지를 권고하더라도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기 때문에 작업을 중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설문조사에서 폭염과 관련해 노동자들이 스스로 작업 중단을 요구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17.8%에 불과했다. 노조는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건설 일용 노동자가 작업중지를 하면 임금이 삭감돼 생계고에 시달리게 된다"며 "일을 못 해도 주거비와 교육비, 생활비는 줄어들지 않고, 결국 노동자는 생계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태워버릴 지옥 불 현장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폭염기에 물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건설 노동자가 8%에 달하고, 냉방·통풍 장치와 보냉 장구 등을 모두 지급받은 경우는 20.6%에 불과했다"며 "폭염기에 구급차에 실려 가는 동료들을 종종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우면 쉬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쉬어도 임금을 보장해야 노동자가 실제로 작업을 멈 08-11 11:0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주민 체감 복지정책 만든다…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11일 구청 중강당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회의 참석자 50여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할 동구 복지정책 수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변화하는 복지 수요와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정밀 분석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동구는 9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뒤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미래지향적 복지 틀을 마련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알찬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1 10:58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제주 E-9 외국인노동자 4년새 85% 증가…3천778명 어업 39.5%로 가장 많아…350명 대상 노동·인권 실태조사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지역 비전문취업(E-9) 외국인노동자가 4년 만에 8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도내 E-9 체류자격 외국인노동자는 3천778명으로, 2022년 말 2천46명보다 84.6% 증가했다. E-9 외국인노동자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에 들어와 우리나라에서 전문적인 자격이나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농·축산업, 어업, 제조업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다. 업종별로는 어업이 1천491명(39.5%)으로 가장 많고 농·축산업 1천205명(31.9%), 제조업 987명(26.1%), 서비스업 92명(2.4%) 순이다. 도는 외국인노동자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노동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제주지역 외국인노동자 비전문취업(E-9) 실태조사'를 벌인다. 조사 대상은 도내 E-9 외국인노동자 가운데 지역과 업종별 분포를 고려해 선정한 350명이다. 대면 면접과 온라인 설문을 병행해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지급 실태, 근로·휴게시간, 산업재해, 안전보건 교육 경험 등을 조사한다. 조사 참여율과 응답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네팔어와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8∼9월 본조사와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10월 조사자료 분석과 중간보고, 11월 정책과제 도출을 거쳐 12월 최종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외국인노동자는 농어업과 제조업 등 제주지역 산업현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파악해 노동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