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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08-17 22:33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국힘 3선 만찬 회동…"정점식 원내대표 중심 위기 극복" 여권발 개헌 논의엔 '불응' 공감대…'강성 지지층 의식 당 노선'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3선 중진 의원들이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3시간에 걸쳐 만찬 회동을 가졌다. 당내 3선 14명 중 사전에 일정이 있었던 김정재 의원을 제외하고 구주류 친윤(친윤석열)계, 친한(친한동훈)계 등 다양한 계파의 의원 13명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최대 현안이던 장동혁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직접적인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복수의 의원들은 장 대표 등 지도부가 연일 잠실 올림픽공원을 찾아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우클릭' 행보를 보이는 데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한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에 "장 대표의 거취 논의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면서도 "지도부 리더십에 대해선 많은 걱정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은 "지금 당이 처한 위기 상황과 방향성에 대해 우려들이 컸다"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원내대표가 중요하니 3선들이 정 원내대표에게 힘을 모아주고, 정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의원은 통화에서 장 대표의 장외행보에 대해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2030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려면 중도로 확장해야 함에도 당이 너무 한 쪽으로만 간다고 걱정들을 했다"면서 "메신저가 훌륭해야 대여 메시지가 잘 나가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평가들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의원들은 장 대표가 당원 중심 정당론을 앞세워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가동하며 당협위원장 교체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 원내대표는 조강특위에서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당협위원장 전원에 대해 책임당원 투표를 실시해 재선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오는 20일 의원총회에서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요청했다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08-17 22:3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김민석, 선출 직후 정청래·송영길 포옹…"저보다 뛰어난 역량" 전당대회 분열 우려 속 통합 의지…"鄭·宋과 함께 뛰겠다" (대전·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는 17일 전당대회에서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경쟁자였던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뜨겁게 끌어안았다. 전당대회 기간 '명청(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의원) 갈등', 신천진 정치 개입 의혹 등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었던 정 후보와 포옹으로 당내 통합 의지를 내비친 모습이다. 김 대표는 자리에 앉아 대표로 선출됐다는 결과가 발표되자 옆자리의 정 후보, 송 후보와 악수했고, 두 의원도 웃으며 화답했다. 김 대표는 당원 인사를 위해 다른 후보들과 무대 위로 올라간 뒤에는 정 의원과 송 후보를 껴안았다. 김 대표는 이어 수락 연설에서 "1인 1표의 전도사인 정청래 후보, 준비된 지도자 송영길 후보, 저보다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두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영광이었다. 많이 배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뛸 것이고, 정청래, 송영길 함께 뛸 것"이라며 "제가 그 장을 넓게 열고 함께 모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을 향해 "낙오 없이, 소외 없이, 차별 없이 함께 가자"며 "국민에게 민주당 집권당이 더 잘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인사를 올린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 통합을 강조한 수락 연설이 끝나자 정·송 의원은 박수치며 축하를 보냈고, 김 대표는 재차 두 의원과 포옹했다. 앞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후보 간 감정 섞인 파묘 수준의 공방 속에 지지층 분열상까지 노출되며 전대 이후 당내 통합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역시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인 전당대회를 우려한 듯 통합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그동안 민주당답게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했지만, 오늘부터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08-17 21:3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트럼프 달래기?…韓, 호르무즈 "군사적 기여 방안 협의" 첫 언급 기존 "실질적 기여"서 구체화…초계기·군수지원함 등 軍자산 투입 검토하는듯 트럼프 "韓,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 사양" 불만 드러내며 한미훈련 축소 지시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정부가 17일 '한국이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을 사양했다'며 불만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이후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 관련 "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실질적 기여'란 표현에서 군사적 기여 의지를 더 구체화한 것으로, 한국의 기여가 부족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올린 게시물과 관련 "정부는 이란에서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적극 참여해 왔고,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 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가 언론에 밝힌 공식 답변에서 호르무즈 사태에 '군사적 기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의 이 같은 입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란의 비핵화 노력에 동참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으나, 그들은 '사양하겠다!'(No thanks!)고 말했다"고 밝힌 것에 대한 반응으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이 구체적으로 무얼 의미하는지는 명확지 않으나, 청와대 측은 미국이 한국에 꾸준히 요구해오던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과 관련한 답으로 이를 갈음했다. 정부는 지난 4월 17일 이 대통령이 50여개국 정상이 참석한 '호르무즈 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화상 회의에서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줄곧 '실질적 기여'라는 표현을 고수해왔다. '실질적 기여'는 외교적·군사적·인도적 기여를 총망라할 수 있는 개념으로, 특정 조치를 염 08-17 21:2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韓총리, '집중호우' 거제 찾아 이재민 위로…"신속 복구" "현장 작업자 안전에도 만전…이재민 지원 노력" 지시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7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를 방문해 피해를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산사태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신속히 복구를 추진하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약해진 지반 탓에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을 미리 살피고 징후를 발견하면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한 총리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이재민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운영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email protected] 08-17 21:2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李대통령, 김민석·정청래·송영길과 19일 靑서 만찬 당대표 선출 후 이틀만…靑 "당정청 협력 공고히"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민석 신임 당대표와 정청래·송영길 후보를 19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번 만찬은 당의 통합과 민생과 경제를 살피는 당정청 간의 국정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