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전국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광고 강원 | 전국 | 연합뉴스 전국 전국전체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전남광주 전북 대전/충남/세종 충북 강원 제주 강원 강원 기사 목록 강릉이 받은 도움, 이제 경남으로…강원소방, 가뭄 극복 동참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년 전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른 전국 소방의 도움을 받았던 강원도가 이번에는 가뭄에 시달리는 경남에 소방수로 나섰다. 13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발령된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소방 물탱크차 11대와 소방대원 22명을 파견해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밀양지역에서 용수가 부족한 농경지를 중심으로 급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66회에 걸쳐 농업용수 410t을 공급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강릉 가뭄 당시 전국 소방의 지원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에는 강원소방이 경남의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탤 차례인 만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3 17:5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영상] 군대 불침번, 정말 사라질까?…CCTV로 바꾼 부대 직접 가보니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밤마다 잠에서 깨어 교대로 생활관을 지켜야 했던 육군의 야간 불침번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최근 CCTV와 순찰 등 대체 확인 체계를 갖춘 부대의 경우 지휘관 판단에 따라 불침번을 운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취재진은 약 1년 전부터 기존 불침번 근무를 크게 줄인 강원도 삼척의 육군 23경비여단을 찾았습니다. 육군 23경비여단 조현강 소령은 "불침번 제도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부대 내 공감대 속에서 공간 재배치와 CCTV 활용을 통해 기존 불침번 근무 방식을 효율적으로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는 흩어져 있던 장병들의 생활공간을 한 곳에 모으고 복도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영상 감시병과 대기병이 2인 1조로 근무하고, 별도의 현장 순찰도 병행합니다. 과거 하루 20명 이상이 투입됐던 불침번 근무를 현재는 2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병들의 야간 근무 횟수도 크게 줄어 한 달에 한 번 정도 근무하는 수준이 됐다고 부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육군 23경비여단 김민경 상사는 "첨단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군 내부에도 무인 시스템이 많이 도입되고 있다"며 "전체적인 부분을 다 무인 시스템으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이런 감시 체제를 활용해서 장병들의 피로도를 좀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앞으로도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불침번이 없을 때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지도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병사 한 명이 생활관 복도에서 갑자기 주저앉는 상황을 가정하자 CCTV 감시병이 이를 즉시 발견했습니다. 상황을 보고받은 대기 인력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는 1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장병들은 불침번이 줄어든 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 '통수면'을 꼽았습니다. 한밤중 잠에서 깨어 근무한 뒤 다시 잠들어야 했던 부담이 줄면서 다음 날 훈련과 일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08-13 17:4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대학병원 화장실서 쓰러진 약제 관리 직원…마약류 투약 의심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내 한 대학병원에서 약제를 관리하는 직원이 의료용 마약류를 빼돌려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0일 오전 도내 한 대학병원 화장실에서 직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약제 관리를 담당하는 A씨가 의료용 마약류를 빼돌려 투약했다가 쓰러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약물 성분을 확인하고자 A씨의 생체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와 A씨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투약 여부와 약물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08-13 17:2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급발진 소송서 '자동차 두뇌' 열리나…법원 "ECU 목차 제시하라" "결함 규명 증거" vs "영업비밀"…ECU 사양서 제출 필요성 공방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이도현(사망 당시 12세)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 항소심에서 제조사가 보유한 '자동차의 두뇌 설계 문서'인 전자제어장치(ECU) 사양서 공개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절차가 한 단계 나아갔다. "급발진을 입증할 핵심 증거"라는 도현이 가족 측과 "영업비밀이라 제출할 수 없다"는 KG모빌리티(이하 KGM·옛 쌍용자동차)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재판부는 우선 사양서의 목차를 제시하라고 명령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민사2부(심영진 부장판사)는 13일 도현이 가족 측이 KGM을 상대로 제기한 9억2천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준비기일을 열고 KGM에 ECU 사양서의 목차에 대한 제시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우선 KGM으로부터 ECU 사양서 목차를 받아보고, 오는 9월 4일 비공개 변론기일을 열어 방대한 양의 전체 문서 중 어느 부분을 문서 제출명령 대상으로 정할지 심리하기로 했다. 이날 재판에서 도현이 가족 측과 KGM 측은 ECU 사양서의 증거 가치와 제출 필요성, 범위 등을 두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다. 도현이 가족 측은 "ECU 사양서가 원고와 피고 양측의 상반된 주장의 진위를 가릴 수 있는 핵심 증거"라며 "사양서를 봐야 ECU의 감시·오류 대응 구조를 확인하고 결함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KGM 측은 "사양서를 제출해서 설계 구조를 본다 한들 페달 오조작이 없었다는 사실이 인정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최대한 추려서 내도 또다시 원고가 추가 자료를 내라고 요구하는 절차가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반박했다. 도현이 가족의 소송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나루 하종선 변호사는 "급발진 소송에서 판도라의 상자인 ECU 사양서가 열리게 된 역사적인 결정"이라며 "실체적 진실 발견과 공정한 08-13 17:17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원주, 의료 피지컬AI 국가 실증거점 도약 시동 송기헌 의원, 강원·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가 의료기기 산업 기반에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를 결합해 의료 피지컬AI 산업의 국가 실증거점 구축에 나선다.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강원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송 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정부와 국회, 강원도·원주시·춘천시를 비롯해 의료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원 의료·웰니스 AX 허브 조성 사업은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에 AI·의료데이터·디지털트윈·피지컬AI 기술을 접목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기술개발부터 실증, 인허가,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송 위원장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강원권 AX 대전환 마스터플랜 기획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원주 의료기기 집적단지에는 188개 기업에서 6천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 관련 기반도 갖췄다. 사업은 도시와 병원, 가정, 제조현장을 실증공간으로 연결해 AI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 산업을 함께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역에서 검증된 기술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생산·제조 중심 산업을 데이터·AI·실증·인증·사업화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송 위원장은 "원주는 의료기기 산업 기반과 공공의료 데이터를 갖춘 만큼 대한민국 의료 피지컬AI를 실증할 최적의 도시"라며 "이번 보고회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는 최근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도 선정돼 두 사업 간 연계 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08-13 17:1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광고 광고 강원대·강원랜드, 공공데이터 활용 AI 개발 캠프 개최 양 기관 'K-GAMJA 협의체' 구성…산학협력 과제 발굴 (춘천=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대학교 데이터보안·활용 혁신 융합 대학사업단은 강원랜드와 함께 지난 10∼12일 강원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강원랜드 X SDU COSS 공공데이터 활용 바이브 코딩 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강원대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 ERICA, 영남이공대 학생 40명과 강원랜드 재직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강원랜드가 개방한 공공데이터 45종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캠프 기간 'K-GAMJA 협의체'를 열어 데이터 안심 구역을 활용한 강원랜드 데이터 연구와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2학기부터 강원랜드 재직자가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하는 'We-Meet 산학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We-Meet 산학프로젝트'는 기업 재직자가 제시한 과제를 학부생 팀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하고, 재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손경호 강원대 데이터보안·활용 혁신 융합 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 기업이 개방한 실제 데이터를 직접 다루며 문제를 정의하고 결과물까지 만들어 본 점이 성과"라며 "협의체를 통해 데이터 활용과 산학 과제 협력을 이어가고 학생들이 현장의 데이터를 경험할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8-13 17:13 공유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