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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 재난포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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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 재난포털 | 연합뉴스 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정치 북한 경제 마켓+ 산업 사회 전국 세계 문화 건강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비주얼 제보 재난포털 마이페이지 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연합뉴스 재난포털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검색 최신뉴스 재난행동요령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클릭! 안전 제보 마이페이지 로그인 검색창 열기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 재난포털 | 연합뉴스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전체 내일은 못 볼지도 극한기후 제주 기후 격변 내일은 못 먹을지도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당신에게 기후 위기란 기후위기와 해양 환경탐구생활 기후위기를 주제로 연합뉴스가 기획·송고한 시리즈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기사 목록 [내일은 못볼지도] 예측 불허 날씨에 입지 흔들리는 단양 어상천 수박 잦은 우박·폭우에 농사 망치기 일쑤…노지작물이라 재해보험도 가입 안 돼 "판로는 넓히고 출하는 안정적으로"…시설재배도 유도하고 회복기술 보급 [※ 편집자 주 = 기후 변화가 지속가능한 생존을 모색하는 인류가 풀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가 된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는 남의 일이며 생존에 부차적으로 치부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연합뉴스는 지금은 당연시하고 있는 것들이 미래에는 사라져 못 볼지도 모른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지난해 5월 3일부터 주 1회 송고한 기획기사 38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격변의 현장을 최일선에서 살펴보고 극복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 대응하지 않으면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 속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 어상천면 수박 농가들의 상황을 짚은 39번째 기사로 연재를 종료합니다.]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하면 알아주는 과일이 있다. 바로 노지에서 재배하는 '어상천 수박'이다. 어상천 수박은 석회암 지대의 황토밭에서 햇빛과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자란다. 배수가 좋은 토질과 산간의 큰 일교차가 어우러져 당도가 높다. 다만 노지 작물이기 때문에 우박 등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그 취약함이 한꺼번에 드러난 게 지난해 5월이다. 어상천면에 우박이 쏟아지자 수박 넝쿨과 열매가 찍히거나 찢겼고, 밭 곳곳은 순식간에 손을 댈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기택 단양수박연구회 회장은 "당시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에 수박 농사를 망친 농가가 한둘이 아니다"며 "해가 갈수록 우박과 폭우 등으로 농사짓기가 어려워지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 우박에 잦은 비에 힘들어지는 노지 재배 어상천의 수박 농가들은 날씨 패턴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한다. 2만9천752㎡ 규모 01-24 07:11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내일은 못볼지도] 아듀! 석탄화력발전소…역사 뒤안길로 '한강의 기적' 주역에서 '지구 온난화 주범' 애물단지로 정부 계획에 따라 점진적 폐쇄…'2040년 탈석탄' 시대 [※ 편집자 주 = 기후 온난화는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수산물 지도가 변하고 있고, 해수면 상승으로 해수욕장은 문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역대급 장마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기도 합니다. '꽃 없는 꽃 축제', '얼음 없는 얼음 축제'라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생겨납니다. 이대로면 지금은 당연시하고 있는 것들이 미래에는 사라져 못 볼지도 모릅니다. 연합뉴스는 기후변화로 인한 격변의 현장을 최일선에서 살펴보고, 극복을 모색하는 기획 기사를 매주 송고합니다.]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한강의 기적' 주역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석탄화력발전소의 불이 하나둘 꺼지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원천으로 꼽히는데,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같은 유해 물질도 배출한다. 지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게 불가피해졌는데,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돌입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재앙을 막으려는 자구책이다. ◇ 산업화 이끈 석탄화력…환경·사회적 비용 누적도 6·25전쟁을 겪은 우리나라가 가난과 전쟁의 상처를 딛고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내는데 석탄화력발전소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역사는 1930년 11월 준공된 서울 마포구 당인리 발전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0년 1, 2호기, 1950년 3호기, 1969년 5호기, 1971년 4호기가 들어섰다. 이렇게 확장되며 1970년대에는 서울지역 전력 공급의 75%를 담당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 지금은 일부 시설이 폐쇄되고 일부는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한국 산업화의 역군'으로 01-17 07:11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내일은 못볼지도] '호남의 지붕' 500m 산지마저 흔들리는 사과 재배 큰 일교차 필수지만 기상이변에 직격탄…"평생 사과 농사짓고 싶은데" 초록 사과 '썸머킹'·고온에 강한 '이지플'…기후 위기 속 대안 될까 [※ 편집자 주 = 기후 온난화는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수산물 지도가 변하고 있고, 해수면 상승으로 해수욕장은 문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역대급 장마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기도 합니다. '꽃 없는 꽃 축제', '얼음 없는 얼음 축제'라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생겨납니다. 이대로면 지금은 당연시하고 있는 것들이 미래에는 사라져 못 볼지도 모릅니다. 연합뉴스는 기후변화로 인한 격변의 현장을 최일선에서 살펴보고, 극복을 모색하는 기획 기사를 매주 송고합니다.] (장수=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제가 사는 동안에는 사과 농사지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 꼭 농사짓고 싶어요." 전북 장수군에서 20년 넘게 과수원을 운영 중인 류기열(60)씨. 그는 해발 550m의 고지대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3천그루의 사과나무를 기르고 있다. 고랭지 지형과 흡사한 장수는 기후변화에 자유로울 것으로 여겨 지속해서 사과를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었다. 하지만, 최근 반복되는 봄철 기습 추위와 이상고온,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은 베테랑 농부의 주름을 깊게 하고 있다. 류씨는 "과거에는 영하 2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곤 했는데, 올겨울에는 가장 추운 날이 영하 12도가량"이라며 "기온이 낮아야 나무가 겨울잠을 자고 추위를 견디는 힘이 생기는데 높은 기온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수는 비교적 지대가 높은 편이라 향후 30년은 버티겠지만 매년 변하는 날씨를 보면 과수원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 이대로면 2090년엔 사과 재배 못 할 지도 붉고 단단한 사과를 위해서는 밤낮의 기온 차가 필수적이다. 사과는 낮에 광합성으로 당분을 쌓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 속에서 안토시아 01-10 07:11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내일은 못볼지도] 올해 벚꽃축제서는 꽃을 볼 수 있을까 매화·산수유꽃·벚꽃 등 기상이변에 개화 시기 불투명 "축제 시기 최대한 늦게 정하는 수밖에"…기후변화에 강한 품종 개발 [※ 편집자 주 = 기후 온난화는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수산물 지도가 변하고 있고, 해수면 상승으로 해수욕장은 문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역대급 장마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기도 합니다. '꽃 없는 꽃 축제', '얼음 없는 얼음 축제'라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생겨납니다. 이대로면 지금은 당연시하고 있는 것들이 미래에는 사라져 못 볼지도 모릅니다. 연합뉴스는 기후변화로 인한 격변의 현장을 최일선에서 살펴보고, 극복을 모색하는 기획 기사를 매주 송고합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의 한가운데 봄이 먼저 찾아오는 남쪽 지방자치단체들은 꽃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심이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축제들은 지역 홍보와 관광산업의 큰 축이 돼왔으나, 기후 변화로 개화 시기가 종잡을 수가 없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꽃 없는 꽃축제'를 반복하지 않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매년 널뛰듯 달라지는 날씨와 기상이변에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 광양 매화·구례 산수유꽃 어디에…기상이변에 얼어붙은 봄축제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매화는 통상 2월부터 개화해 3월에 절정을 이루면서 매년 봄꽃 축제의 선두에 선다. 그러나 국내 대표 봄꽃 축제 중 하나인 광양 매화축제는 지난해 축제 기간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아 방문객이 평년의 절반 이하인 40만명에 그쳤다. 지난해 광양 매화축제는 예년과 비슷하게 3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열렸는데 개막 당시 개화율이 10%도 되지 않았다. 2024년(3월 8일∼16일) 축제 첫날 개화율이 30∼40%에 달하고 축제 둘째 주에 만개한 것과 대조적이다. 작년에는 입춘 이후 닥친 늦겨울 추위로 개화가 늦어지면서 꽃 없이 축제를 치를 수밖에 없었다. 01-03 07:11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내일은 못볼지도] "사과 대신 시작한 복숭아마저"…기후변화에 애타는 농민들 변화무쌍 날씨 속 잇단 냉해·병충해 피해 …"상품성 있는 과일 수확률 급감" 전문가 "장기 전략 없이는 천도복숭아 산업 지속성 담보하기 어려워" [※ 편집자 주 = 기후 온난화는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수산물 지도가 변하고 있고, 해수면 상승으로 해수욕장은 문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역대급 장마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기도 합니다. '꽃 없는 꽃 축제', '얼음 없는 얼음 축제'라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생겨납니다. 이대로면 지금은 당연시하고 있는 것들이 미래에는 사라져 못 볼지도 모릅니다. 연합뉴스는 기후변화로 인한 격변의 현장을 최일선에서 살펴보고, 극복을 모색하는 기획 기사를 매주 송고합니다.] (경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최근 3년 사이에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