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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참가국을 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한 이번 대회를 통해 역대 최고인 150억달러(약 21조 4천4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비공식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지원금 지급 약속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또 다른 타격을 주고 있다고 AFP통신은 지적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월드컵 대회를 운영할 자회사를 신설하고 민간에 그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계획을 추진하다 축구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그는 결국 해당 계획을 철회했지만 세계 각국의 축구계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의 월드컵 지분 일부 매각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 조슈아 쿠슈너가 이끄는 벤처캐피털 '스라이브 캐피털'이 주도할 08-05 10:2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임시 감독 체제' 축구대표팀, 9월 에콰도르·우루과이와 대결 10월까지 4연전 상대 확정…개최 장소·킥오프 시간 추후 확정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대표팀의 9∼10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 친선경기 상대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친선경기에서 남미의 에콰도르, 우루과이를 상대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24일 에콰도르와 대결한 뒤 28일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이어서 이미 발표한 대로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한국은 임시 감독 체제로 이번 친선경기를 치른다. 에콰도르는 FIFA 랭킹이 25위로 한국(32위)보다 위다.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8경기에서 단 5실점만 하며 10개국 중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올랐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독일을 꺾으며 32강에 진출했으나 개최국 멕시코에 패해 대회를 마쳤다. 우리나라와는 역대 두 차례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근인 2010년 5월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한국이 2-0으로 이겼다. 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는 전통적인 남미 강호다.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스페인, 카보베르데에 이어 조별리그 3위에 머물러 32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10경기를 치러 1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최근인 2023년 3월 서울에서 치른 친선경기에서도 1-2로 패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세 차례 맞붙어 1무 2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9∼10월 A매치 4경기 개최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현재 협의 중으로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08-05 09:28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리버풀 떠난 살라흐,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입단 임박 구단 "살라흐, 곧 튀르키예 도착…건강검진 후 계약 예정"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난 이집트 축구대표팀 공격수 무함마드 살라흐(34)가 튀르키예 명문 구단 트라브존스포르 입단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브존스포르는 5일(한국시간) "살라흐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살라흐가 현지시간으로 5일 낮 12시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입국해 이날 저녁 트라브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트라브존에서 진행될 환영 프로그램의 시간 및 기타 세부 사항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단 발표 직후 에르투룰 도안 트라브존스포르 회장은 현지 방송사 A스포르와 인터뷰에서 "아직 이적이 최종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살라흐가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5일 이스탄불에 도착한 뒤 트라브존으로 이동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약 체결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지시간 6일쯤 서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살라흐가 2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살라흐는 2025-2026시즌 종료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을 떠나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새 팀을 찾아왔다. 그동안 살라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팀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의 소속팀인 튀르키예 베식타시 입단에 근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흐는 9년 동안 리버풀에서 활약하면서 공식전 442경기에 출전해 257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을 경험했다. 2024-2025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9골 18도움의 맹활약으로 리버풀의 우승을 이끌고 단일 시즌에 리그 올해의 선수,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경기력이 다소 떨어져 리그 27 08-05 09:0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한국 감독 후보였던 르나르,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사령탑 복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최근 수년간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꾸준하게 거론됐던 에르베 르나르(57·프랑스)가 10여년 만에 다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는 4일(현지시간) 르나르 감독을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에메르스 파에 감독 지휘 아래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나 32강전에서 노르웨이에 1-2로 져 대회를 마감했다. 파에 감독은 코트디부아르를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으나 월드컵 이후 계약 연장에는 실패했다. 르나르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기간 튀니지 대표팀의 소방수 역할을 맡았다. 튀니지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1-5로 대패하자 바로 감독을 교체해 르나르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르나르 감독도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는 실패했고 튀니지는 일본, 네덜란드에 연패해 3전 전패로 탈락했다. 르나르 감독은 앞서 잠비아, 앙골라, 모로코, 잠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사령탑 등을 지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프랑스 여자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2014∼2015년에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도 지휘하면서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 무엇보다도 르나르 감독은 파울루 벤투,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꼽히기도 해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지도자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홍 감독이 물러난 뒤에도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다. 이제 르나르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대회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08-05 07:38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월드컵 돌풍' 카보베르데 감독, 모로코 프로팀 베르칸 지휘봉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카보베르데를 32강까지 이끈 부비스타(카보베르데) 감독이 모로코 프로축구팀 지휘봉을 잡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로코 1부 리그 RS 베르칸은 4일(현지시간) 부비스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부비스타 감독은 최근 자국 튀니지 대표팀 사령탑으로 옮겨간 모인 차아바니 후임으로 베르칸을 지휘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본명이 페드루 레이탕 브리투인 부비스타는 카보베르데 대표팀 감독직을 유지하며 베르칸도 지휘하는 방안까지 논의됐으나 결국 협상 끝에 베르칸에서 새 출발 하게 됐다. 카보베르데축구협회도 이날 부비스타 감독이 대표팀에서 물러났다고 알렸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부비스타 감독이 국가대표팀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전문성, 그리고 기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 서쪽 해안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처음 출전한 월드컵인 2026 북중미 대회에서 32강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무적함대' 스페인과 첫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데 데 이어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도 2-2로 비겼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도 0-0으로 맞서 3무(승점 3), 무패로 H조 2위를 차지하고 32강에 올라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대회 8경기에서 7승 1무를 기록하며 1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스페인이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상대가 카보베르데였다. 카보베르데는 32강전에서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대회 2연패를 노렸던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연장전까지 벌이는 접전 끝에 자책골로 결승 골을 내주고 아쉽게 2-3으로 패해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