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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아동 | 사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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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시어머니의 질병으로 인해 법정기간 내 신청할 수 없었다"며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지급해달라고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재심사 청구를 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심사위원회는 "신청기간이 도과한 이후 3개월이 지나서야 출산전후휴가 급여 신청을 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심사위는 A씨가 다른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 급여를 신청한 이력이 있던 사실 등을 고려해 A씨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16일 노동부 심사위의 '고용보험심사·재심사결정 사례집 2026년판'에는 이같은 고용보험심사 사례 등이 담겼다. 육아휴직 중에 임대업을 하다가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반환하게 된 사례도 있다. 간호사로 근무하던 B씨는 2024년 4월 출산하고 7월까지 육아휴직에 들어가 출산전후휴가 급여 210만원을 받았다. 그런데 B씨는 육아휴직 중에 건물 임대·관리업 회사의 공동대표로 사업자등록을 했고, 월 150만원 넘는 소득을 받는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지방노동청은 B씨에게 출산전후휴가 급여 반환 처분을 했고, B씨는 부당하다며 처분 취소 청구를 했지만 기각되자 재심사 청구를 했다. 그러나 심사위는 "B씨가 출산전후휴가 급여의 지급이 제한되는 취업을 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불인정했다.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자 퇴사해 실업급여를 신청했지만, 불인정된 사연도 담겼다. 매장관리 업무를 하던 C씨는 202 08-16 06:0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공룡 둘리 신분증에 뚫렸던 전자담배자판기…서울시, 인증강화 추진 이달 중 간담회…정부엔 '수준미달 성인인증장치 과태료' 등 제도개선 요청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가 전자담배 자판기 업체들을 만나 위변조 신분증을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도록 성인인증장치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자담배 자판기 업체들은 이달 중으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위변조 신분증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구입을 더 철저히 막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업체를 섭외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중"이라며 "이달 중으로는 개최해 방법을 논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의 전자담배 판매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뒤 담배 자판기가 위변조 신분증을 걸러내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시는 당시 가상 남녀의 사진을 넣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특히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 사진을 넣은 주민등록증으로 담배 구입을 시도했다. 그 결과 시가 파악하고 있는 관내 담배 자판기 415대 중 약 27%인 112대는 5개 위변조 신분증 모두 걸러내지 못했다. 사람이 확인했다면 쉽게 걸러냈을 둘리 신분증에도 속수무책으로 뚫린 것이다. 시는 점검 후 자판기 운영업소를 대상으로 성인인증 장치 개선을 요구했지만, 단기간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웠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속도를 높이려면 업자들과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함께 방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이 중·고등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청소년들의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은 4.1% 수준이다. 4년 전인 2020년(4.8%)과 비교했을 때 소폭 줄었다. 다만 액상형 전자담배로 좁혀보면 현재 사용률은 같은 기간 1.9%에서 2.9%로, 궐련형 전자담배는 1.1%에서 1.6%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08-16 05:5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어린이와 예술이 만나는 '울주 키즈 아트 페스티벌' 18일 개막 공연·전시·체험이 한자리에 펼치는 어린이·가족 대상 복합 축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서(西)울주문화센터 기획행사 '2026 울주 키즈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복합 예술 행사다. 1층 공연장에서는 주말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애니메이션 OST와 뮤지컬 OST, 동요 등을 울산시립합창단 하모니로 선보이는 '꿈꾸는 하모니♬'가 진행된다. 오는 29일 오전 11시에는 서울주문화센터 상주단체 NB댄스의 참여형 무용공연 'K-DANCE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또 22일과 29일 오후 3시 30분에 신현재 마술사의 '우와! 매직 판타지쇼'가 신비롭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2층 전시장은 동화 속 공간으로 변신한다. 행사 기간 운영되는 '제페토의 작업실'은 피노키오 동화 속 목수 제페토 아저씨 작업실을 재현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1층 로비에서는 체험과 사진 촬영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마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신기한 마술 체험'과 이색적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중 부양 체험 포토존', '착시효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 22일과 29일 분장을 한 배우와 즉흥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체험 프로그램 '석고상 마임맨'이 마련된다. 야외마당은 가족 모두가 즐기는 놀이 공간이 된다. 대형 비눗방울과 다양한 버블 놀이를 하는 '버블버블 팝!팝!', 바닥분수에서 즐기는 '물총놀이',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서커스 체험 '돌려돌려~ 휘리릭!',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알록달록 바닥 그림 놀이터'가 준비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단위 08-15 10:1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울산서 광복절 기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독립군 학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나라를 지킨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 울산 울주민속박물관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어린이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군 나라 사랑 정신을 체험활동으로 배울 수 있는 광복절 특별 교육프로그램 '독립군 학교:나라를 지킨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를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광복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립운동가들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마련됐다. 광복절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와 만들기, 신체활동, 협동 미션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되며, 회차별 20명씩 모두 120명 모집 예정이며, 오전반(9:30~12:00), 오후반(14:00~16:30)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독립군 학교 입교식을 시작으로 무궁화 코사지(Corsage·가슴이나 어깨에 장식하는 작은 꽃다발이나 꽃장식) 만들기, 독립군 훈련, 비밀문서 전달 미션, 태극기 완성하기, 독립군 미션통 만들기, 수료식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먼저 무궁화의 상징성을 배우며 코사지를 만들고, 이어 콩주머니 던지기와 활쏘기 등 독립군 훈련을 체험한다. 또 독립군 비밀 연락 방식을 알아보고 비밀 편지를 작성하며 전달하는 협동 임무를 수행하며, 팀별 태극기 완성 활동을 통해 태극기 의미와 나라 사랑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힌다. 마지막에는 독립군들이 문서를 보관하던 지관통을 재해석한 '독립군 미션통'을 꾸미고, 수료식에서 독립군 학교 수료증을 수여하며 무궁화 코사지를 훈장으로 달고 '대한독립 만세!' 삼창과 기념 촬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울주민속박물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 지식 습득을 넘어 독립운동가들 희생과 헌신을 이해하고 협동과 책임, 공동체 의식을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08-15 07:1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원주시의회 행정 복지위, 보육부터 청년 취·창업까지 현장 점검 육아종합지원센터·청년 라운지 방문…이용자 중심 운영 당부 (원주=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청년 라운지 이스트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지원과 보육 교직원 교육, 부모 교육·상담, 장난감도서관 및 실내 놀이터 운영 등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영유아와 부모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 운영과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청년 라운지 이스트에서는 청년 활동공간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운영 상황을 살폈다.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의견 수렴도 주문했다. 유오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육아와 청년 지원은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시설 이용자의 목소리가 운영에 꾸준히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접근성과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08-14 17:07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